도서추천 – 154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경제/경영)

< 책소개 >

온라인 SNS 환경에서

누구나 채널을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상품을 직접 기획해서

소비자에게 팔 수 있는 세상이다.

대한민국에는 이미 기존의

성공법칙을 따르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수많은 사업가들이 있다.

이 중에서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새로움과 열정으로

이미 스타트업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세상의 인정을 받은 이들도 있지만

대다수 사업자들이 지금 이 순간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조직을 떠나 혹은 처음부터 내 사업을

시작한 이들의 가장 큰 바람은 어쩌면 “

외롭고 힘든 결단의 순간,

내가 가는 길이 맞는가

확인해줄 사업의

독선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가 아닐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바람에서 만들어졌다.

SNS에서 이미 사업가들의

독선생으로 유명한

e커머스 전문 컨설턴트인 저자는

사람과 기업의 관점과 태도와

체질을 바꿔 끝내 운명을 바꾸게

만드는 것을 모토로 한다.

이 책은 조직을 떠나 혼자 사업을

시작하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보내는 비즈니스 필승 전략서다.

< 목차 >

프롤로그.

‘고객’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아는 것의 힘

1장. 박종윤식 이야기-

이전에도 본 적 없고 이후에도 볼 수 없을

: 박종윤식 이야기·17

: 즉시 하시면 됩니다·24

: Ecce signum- 여기에 증거가 있다·30

: 빠르게 남다르게 끊임없이·34

: 돈을 못 버는 것인가, 안 버는 것인가?·38

: 돈을 밀어내는 체질과 끌어당기는 체질·42

: 에너지 집중의 법칙·47

: 눈과 귀와 입의 성질 바꾸기·52

: 결핍 노트 만들기·58

2장. 창업-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벌리는 것이다

인생과 사업은 다르지 않다·65

: 가계부의 힘·72

: 창업자를 위한 눈사람 만드는 법·76

: 예비 창업가에게 묻는 7가지 질문·80

: 장사의 기본, 사업의 기본·83

: 매출에 대하여·88

: 만들기 전에 물어 보라·93

: 창업 또는 재 창업을

마주한 이들이 꼭 알아야 할 30가지·96

: 고백하고 공유하고 실천하기·102

: 투자에 대하여·109

3장. 마케팅- 목표는 어제보다 하나 더!

: 10개월 만에 일 매출 20배 성장시킨 비결·119

: 같은 말을 반복하기 지쳐서 써본 간단한 마케팅 이야기·129

: 우리 업의 핵심 가치와 핵심 역량·134

: 지겨워도 다시 들어야 할 이야기·138

: ‘같은 편’ 만나기- 광고에 대하여·143

: 왜 안 살까? vs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149

: 달력 만들기·153

: 다시 물이 흐르도록 하는 법- 비수기에 대하여·158

: 마케팅의 본질·163

: 마케팅 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되는 것·166

4장. 상품- 고객의 결핍에서 구하라

: 두 개의 ‘왜’·175

: 시점·178

: 좋은 상품이란·182

: 상품 트렌드에 대한 긴 글·188

: 상품 구성의 ‘BUS’ 이론·197

: 상품을 보는 다른 관점·202

: “내가 이 상품을 당신에게서

사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06

: 업의 본질과 좋은 상품의 진짜 의미를 모른다면·211

: 잘 팔리는 상품, 잘 파는 브랜드·215

5장. 고객- 이기는 사업가는 사람 먼저 공부한다

: 등가 교환의 법칙·223

: 고객을 이끈다는 것 vs 함께 호흡한다는 것·229

: 우리가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일·233

: 고객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241

: 세상의 모든 선택받는 조건·245

: 나는 누구와 함께 가고 있는가·251

: 늘 고객에게서 나온다·255

: 성장 이유 vs ‘폭망’ 이유·260

6장. 접객- 열심히 하지 말고 다르게 하라

: 온라인으로만 사업해도 개업식을 하라·267

: 해물찜 매운 맛에 단계가 있는 이유·271

: 판매자가 아닌 구매자로서 먼저 경험한 것·277

: 한 명에게 하나씩·281

: 버리고 개선하고 만드는 체질·284

: ‘조금 더’에 대한 욕구를 채워 주는 것·288

: 실패하지 않는 법·293

: ‘잘한다’에 취하지 말자·300

: 달의 뒷면과 마케팅·304

: 본질·307

에필로그. 시간이 걸려도 멈추지 않는다면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40대가 후회하는 20대·312

: 40대가 조언하는 30대·316

: 74 호랑이, 혹은 40대 초반 친구에게·322

: 성공을 추구하는 후배들에게·325

: 사장이 된 후배에게·329

: 박종윤식 컨설팅 45선·331

< 저자소개 >

박종윤

사람과 기업의 관점과 태도와

체질을 바꿔 끝내 운명을

바꾸게 만드는 e커머스 전문 컨설턴트.

197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벤처기업에서

웹 디자인, 기획, 영업, 정부 공공사업

e커머스 모델 개발까지

e비즈니스의 거의 전 영역을 담당했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돈의 성질과 흐름에 관심을 갖고,

돈을 만들고 가지는 자들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10년 동안 벤처기업에서 ‘죽을힘을 다해’ 일해도

무너진 가세를 일으켜 세울 수는 없었다.

스스로 ‘돈을 만드는 자’가 되기 위해 결심한 그는

2006년 375,200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온다.

우연히 읽은 책에서 수제화가 유망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수제화의 메카 성수동으로

무작정 찾아가 3년간 모텔에서 자며

수제화 온라인 도매 사업을 성공시킨다.

처음 서울로 올라올 때 그의 휴대전화에는

서울에 사는 그 누구의 연락처도 없었지만,

이후 지금까지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주얼리,

유아용품, 침구류, 가구, 코스메틱, 조명, 연예인 쇼핑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해오며

e커머스 분야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2009년 한 의류 쇼핑몰의 전문 경영인이 되어

일 매출 500만 원을 10개월 만에

1억 원으로 만든 일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된다.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사직 특목대입관

오현주 선생님

이 책은 지금하고 있는 업을

더 잘하기위한 필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상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 고객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마케팅 본길에 가까운 책인 것 같다.

그렇다면 고객을 끌어당길 수 있는

좋은 상품은 어떤것일까?

우리는 그 상품의 질과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 고객들이

돈을 써도 하나도 아깝지 않는 상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공감하고

우리를 지지해주는 팬덤이 형성되고,

자연스럽게 마케팅이 되고

기업은 매출이 오를 것이다.

마케팅도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제일 기억남는 구절은

마케팅을 설명할때 상품-모객-접객-관리

네요소가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이다.

다만, 우리의 착각은 판매자의 욕심이 아닌,

구매자의 욕심을 우선하지 않는데 익숙해져 있다는 점이다.

고객을 단순히 불러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구매장의 입장에서 고민되어진 상품이 중요하다.

우리는 질높은 수업과 최상의 관리로 신뢰를 쌓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원,

학생이 가고 싶어 안날나는 감동있는

학원의 조건이 무엇인지 절실할 고민이 필요하다.

해운CMS

강민영 선생님

 

타인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낸다는 것

= 교환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사업이란 내 일생의 꿈을 이루어 줄 수도 있는 열쇠입니다.

그러한 사업에는 유형이든 무형이든,

상품이라는 거래가 가능한

최소 단위의 재화가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외로 ‘상품은 무엇인가’라는

사업의 기본이자 기초가 되는

생각을 하는 일에 대한 투자에 인색합니다.

대부분 ‘지금 내가 팔고 있는 물건’ 내지

‘고객이 구매해 줘야 하는 가치’로서만

상품을 인식하고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략)

“상품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은 고객 입장에서

“내가 이 상품을 사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당신에게서 사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무얼 하는 사람입니까?”

라는 질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지원본부

박진우 선생님

모든 것은 고객에서 시작한다.

소비자에서 고객으로, 고객에서 단골로,

단골에서 팬으로

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얼마 전에 읽었던 ‘팬베이스’라는

책과도 내용상 연결된 책이다.

하지만 그 책보다 근본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블랙스완 전략? 블랙스완은 의도적으로

시장 전체 게임의 룰을 파괴하고

새로운 룰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측불허는 도전자가 아니라

기득권이 감당해야 하는 키워드이다.

관성처럼 진행되고

유지되어온 순리와 기득권이

일수낙 무너지는 것은 바로

그 예측불허의 사건에서 발생하고 있다.

백조가 될 것인가? 흑조가 될 것인가?

우리는 고객을 통해 그 기회를 잡아야한다.

고객을 위해 상대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세상이 쏟아내는 불만과

요구 사항을 듣는 귀를 열어놔야 한다.

상대의 내면 정보를 꺼내게 하는 질문과

상대의 처지에 공감하는

말을 하는 입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