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PDCA에는 성과를 내기 위해 꼭 필요한

목표 설정, 계획 입안, 실행, 검증, 개선이 모두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다섯 가지 포인트를 빠르고 기능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PDCA는 제조업 현장은 물론이고 업무 관리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기업은 혁신을 일으키지 못한다’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어떻게 소프트뱅크만이 빠른 속도로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일까?

손정의 회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저자는 그 이유가 간단하다고 말한다.

소프트뱅크는 허용 가능한 리스크의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모조리 시험해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앞으로 성장할 것

같은 사업을 탐색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전부 투자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 보이는 사업에 자원을

집중해 규모를 빠르게 키워 나간다.

처음부터 주력으로 점찍어 놓은 사업은 없으며,

성장한 것이 본업 중 하나가 된다. 이것이 바로 ‘고속 PDCA’다.

< 목차 >

제0장 고속 PDCA를 사용하면 초스피드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이유

소프트뱅크, 그 혁신의 비밀

일단 실행하므로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날마다 개선하므로 성장이 빠르다

숫자를 이용하므로 정확한 행동을 할 수 있다

고속 PDCA의 효과① 스스로 생각하는 힘

고속 PDCA의 효과② 숫자를 이용하는 힘

고속 PDCA의 효과③ 낭비를 없애는 힘

고속 PDCA의 효과④ 높은 의욕

고속 PDCA의 효과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

제1장 고속 PDCA 실행 8단계

PDCA와 ‘고속 PDCA’의 차이

만약 신입 영업사원이 고속 PDCA를 적용한다면

고속 PDCA가 소프트뱅크의 급성장을 이끌었다

내 사업이 창업 1년 만에 흑자를 달성한 이유

고속 PDCA를 실천하는 5가지 비결

제2장 월간, 주간이 아니라 ‘매일’의 목표를 설정한다[고속 PDCA의 ‘P’]

소프트뱅크의 ‘행동’은 왜 빠른가?

실행과 동시에 목표를 결정한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일수록 ‘실행부터 시작하는 것’이 강점이 된다

큰 목표는 ‘넘버원’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매일 달성할 수 있는 일’을 작은 목표로 정의한다

최초의 목표는 ‘임시’여도 된다

‘성공·실패의 기준’이 결정되면 일은 게임이 된다

제3장 동시에 모든 수단을 시험해 본다[고속 PDCA의 ‘D’]

최적의 답을 손에 넣는 가장 확실한 방법

짧은 시간에 성공 확률을 키워라

컴퓨터도 실행 전까지는 ‘최적의 답’을 알지 못한다

롤모델에 빙의해서 자신을 넘어서라

동시에 모든 방법을 시험해 보기 위한 3가지 요령

아이디어는 실행하면서 만들어 낸다

왜 소프트뱅크는 아이디어가 풍부할까?

‘오늘 목표 달성에 성공할 방법’만을 생각하며 실행한다

결과의 기록이 목표치를 최적화한다

자신의 업무가 보이지 않는 사람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

제4장 결과를 ‘숫자’로 엄밀히 검증한다[고속 PDCA의 ‘C’]

숫자를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객 만족도를 비약적으로 높인 숫자 테크닉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는 ‘다변량 분석’

프로세스를 가시화하는 ‘T-계정’

개인의 업무도 ‘T-계정’으로 관리한다

제5장 가장 좋은 방법만을 발전시킨다[고속 PDCA의 ‘A’]

소프트뱅크가 4년 연속 적자였던 이유

큰 도전이 큰 성과를 가져온다

좋은 방법을 더욱 발전시키는 ‘6:3:1 법칙’

반드시 예스를 이끌어 내는 손정의식 협상술

사람을 움직이려면 불안을 없애라

제6장 ‘타인의 힘’을 빌려 PDCA를 더욱 빠르게 실행한다

손정의 회장의 산악 가이드 이론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필요한 타인의 힘

타인의 ‘승리 패턴’을 빌리는 손정의식 필승법

돈을 빌리는 힘은 어떻게 키울까?

열의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

타인이 힘을 빌려주고 싶도록 말하는 방법

비전을 이야기하면 조력자가 나타난다.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경영지원본부

박재현 선생님

P(plan)계획 D(do)실행 C(check)확인 A(act)행동

사람들이 업무를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는

여섯가지 원인을 이 책에선 이렇게 구분한다.

1. 계획에 완벽함을 추구한다.

2. 공 하나하나에 혼을 담아서 던진다.

3. 기한을 느슨하게 설정한다.

4. 수치로 설정되지 않은 모호한 목표때문이다.

5. 어중간한 검증 때문이다.

6. 자기 힘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대부분이 기획에 노력의 80퍼센트를 계획을 세움에 집중한다고 한다.

어쩌면 이것도 당연한 것이 기획을 완벽하게 해야

나머지의 실행, 검증, 개선에 지장이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완벽한 설계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기획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적당한 기획으로 일단 D(do) 실행을 하고 확인하고,

행동을 하면서 나오는 개선안을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