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우리의 삶은 결국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인문 교육 전문가로서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소통해온

김종원 작가는 ‘무엇’에 대한 기준과 방향이 그

사람이 살아갈 인생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갖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인문학은 세상과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기인하며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삶으로 그려지고 실천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깊이

사색하고 치열하게

질문하며 답을 찾아 여행을 한다.

일상을 떠나지 않고 시종일관 진지하며 거짓 없이 실천되는

사색은 자기 삶의 철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삶의 현장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열정’, ‘언어’, ‘일’, ‘성장’, ‘생각’, ‘기품’,

‘조화로운 삶’, ‘관계’라는 큰 주제를

선별하여 다각도로 함께

사색하고 더 풍요롭고 균형 잡힌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찾고 있다.

책을 시작하며

프롤로그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1장 열정 – 나는 얼마나 열정적인 사람인가

하나를 잡고 끝까지 가라

얕은 자와 깊은 자는 소리가 다르다

매일 버리는 것

나중을 완성하는 자세

당신은 절실하게 절실한가

내일이 기대되는 사람

절실한 마음이 창조로 이어진다

준비하는 사람이 순간의 주인이다

2장 언어 – 나의 말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당신의 말이 당신의 능력이다

진심을 전하는 언어

단어 하나가 하나의 생명이다

품위를 완성하는 말의 태도

마음의 언어로 고통을 이겨낸다

너의 말이 너의 가능성이다

당신의 말이 세상을 지키는 정의다

말로 힘을 보태는 유일한 방법

3장 일 – 쟁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가

세 가지 일

‘쟁이’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는 지금 오후 3시를 달리고 있다

최선의 나를 만들어나가는 질문

머무는 공간을 활용하다

감정을 망치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남아 있는 날들을 위해 실수할 용기

일과 돈에 대한 사색

4장 성장 – 결핍은 어떻게 삶의 철학이 되는가

성장은 결핍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사색하는 사람만이 돈을 가르칠 수 있다

욕망을 다스리는 방법

나를 치유할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

하나만 생각하며 반복하는 힘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제대로 늙는 연습도 필요하다

5장 생각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비좁은 세상에서 탈출하는 방법

자신과 멀어지지 않는 사색

혼자를 견딜 힘

현실을 이겨내는 생각의 전환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성장하는 사색가의 산책법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사색

평온한 날을 위한 젊은 날의 사색

6장 기품 – 기품 넘치는 눈빛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거짓된 공부는 기품을 만들지 못한다

제대로 떠나야 제대로 배운다-

성장의 거름이 필요할 때

나는 나의 가능성이다

경쟁하지 않는 지점에 서다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욕망에 지지 않는다

7장 조화로운 삶 – 평온한 삶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바르게 살기

창조로 이어지는 인문학적 일상

나의 삶을 운전할 자유

지금 힘들다면 잘되고 있는 거다

오늘의 나를 지켜낼 용기를 가져라

여전히 희망은 일상에 있다

자유를 선택할 수 있는가

사는 동안 사랑할 인연

8장 관계 – 우리는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봄이다

버려야 할 여섯 가지 말

사람을 보는 안목

혼자 잘해주니 혼자 상처받는 것이다

험담하지 않고 깔끔하게 사는 법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성을 쌓아라

내 삶에 플러스알파가 되는 사람

에필로그 자기 삶의 철학을 가진 사람이 되라

https://youtu.be/bWEqfXRQxjY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해운 특목대입관 박철원 선생님

쉰 살이 넘었는데도 앞이 보이지 않네//

이책은 시크릿의 한국버전으로 보인다.

어릴 때는 나이 스물이 되면 대학 다니는 형처럼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대학생이 되어보니

할 수 있는 것은 시급 1500원 알바뿐이었고,

나이 30이 되면 공무원 삼촌처럼 좀 근엄해질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 나이가

됐을 때는 뭐야 껍데기만 30이고

생각은 어린애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흔을 넘기면 불혹이라더니 온갖 일들에 유혹을 느끼고,

판단력 부족을 느낀다.

그런데 이 책에서 어떤이가 ‘쉰 살이 넘었는데도

앞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하니, 앞날도 그럴 것 같다.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지금에 충실한 것뿐이다.

작가인 김종원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부정적인 사고를 하며,

그래서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스스로 상처받는다고 말한다.

그러니 남들이 주는 상처는 어쩔 수 없더라도

나만이라도 내편이 되어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