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수학 본연의 즐거움을 만나는 시간.

「매스매틱스」는 시간 여행을 소재로

위대한 수학자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과 대화하면서

독자들이 좀더 수학과

친해지도록 안내해주는 수학교양서이다.

1권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 시대에 이어,

2권에서는 중국 삼국시대 최고의 수학자인 ‘유휘’와

고대 그리스의 여성수학자 ‘히파티아’ 시대로 각각 들어간다.


유휘 시대에서는 중국 삼국시대의 배경과 분위기를 읽는

재미가 있으며 동양 수학이 이토록 높은 수준이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랄 것이다. 그리고 히파티아 시대에서는

당대의 엄격한 사회, 종교,

정치적 분위기에서 외로운 싸움을 했던

여성수학자의 삶을 통해 수학을 향한

순수한 신념과 열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목 차 >

-에피소드 3 유휘 시대

제갈량의 특사

어긋난 계획

가면

유휘와의 만남

오장원에 지는 별

-에피소드 4 히파티아 시대

새로운 인연

마지막 희망의 꽃

유언비어

의문의 남자

사라진 진리의 빛

< 저자소개 >

이상엽

멘사(Mensa) 정회원.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입시수학강사로 다년간 근무했다.

취미수학자로서 평소

수학 본연의 모습과 대중들이 인식하는

수학 모습 사이의 괴리에 안타까움을 느껴,

2018년 말에 대중수학강사로 전향했다.

대중수학 유튜브 채널 『이상엽Math』를

개설하고 2년 만에 누적

조회 수 520만을 넘겼으며,

현재 여러 강연을 다니며

수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해운특목대입관

김남구 선생님

유튜브 채널의 주인이 이책의 저자라,

읽는 동안 순간 순간 필자의 아재개그가 떠오르던..

(실제로 전치행렬 얘기중에 전치 몇주.. 이런다거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타임슬립

판타지 수학(?) 소설이고,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간

주인공이 그 시대에

수학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면서 실생활과 수학이

동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는 내용입니다…

사실 책에 소개된 수학내용들 조차도

다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의 수학적 지식이 얼마나 가벼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남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