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 – 150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자기계발)
< 책소개 >
단지 말투를 살짝 바꿨을 뿐인데
상대방을
설득할 확률이 40% 이상 높아진다면,
믿을 수 있는가?
아마 농담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일본의 베스트셀러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 박사에 따르면,
당신의 말하기에 ‘심리’를 더하면 가능하다.
사람은 90% 심리로 움직이고,
심리는 90% 말로 움직인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법칙을 이해하고
말투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일이 더 잘 풀리고
인간관계가 극적으로 달라진다.
말을 잘 사용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이성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며,
행복한 결혼생활도 할 수 있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는
40가지 심리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을 들려준다.
어떤 말투를 사용하면 상대방이 행동하고
어떤 말투를 쓰면 상대방이 행동하지 않는지,
그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제부터라도
말투를 아주 조금만 바꿔 보자.
그것만으로도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생이 바뀐다!
< 목차 >
어떻게 말하면 상대의 ‘Yes’를 이끌어 낼까
‘내’ 의견을 말할 때는 ‘모두’를 끌어들여라
★ 사회성의 법칙
‘1만 원’이 필요해도 ‘1천 원’부터 부탁하라
★ 이븐 어 페니 테크닉
말하기 거북한 부탁은 함께 식사하면서 하라
★ 오찬의 법칙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동기를 부여한다
★ DTAG 법칙
상대방이 자기 입으로 답을 말하게 하라
★ 레토릭법
물방울이 쌓이면 바위도 뚫는다
★ 축적의 법칙
정보의 가치를 넌지시 끌어올려라
★ 정보의 가치 부여 효과
상대방의 성격은 ‘내’가 규정한다
★ 라벨 효과
어떻게 말하면 사랑받고 싶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까
멋진 대사가 멋진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 노멀의 법칙
상대를 바꾸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 북풍과 햇볕의 법칙
그 누가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 미소 효과
은근슬쩍 ‘숫자’를 주입하라
★ 넘버 효과
애인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공포심을 조장하라
★ 공포 작전
‘나’는 숨기고 ‘당신’을 드러내라
★ ‘당신’의 법칙
‘무엇을 말할까’보다 ‘어떻게 말할까’가 중요하다
★ 후광 효과
긍정 프레임을 만들어 주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 프레이밍 법칙
어떻게 말하면 상대가 ‘No’라고 하지 않을까
직접 호소하기보다는 제삼자의 입을 빌려라
★ 주워듣기 효과
웃는 얼굴로 행복감을 감염시켜라
★ 웃는 얼굴의 감염 효과
아무리 엄격한 사람도 칭찬 앞에 장사 없다
★ 칭찬의 함정 효과
관심을 공유하면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 공유의 법칙
두 번까지는 OK, 세 번 이상은 NO
★ 샌드위치법
그럴 듯한 ‘배경 에피소드’가 철통 경계를 무너뜨린다
★ 에피소드 설득
사람의 마음속 ‘청개구리 심리’를 이해하라
★ 아이러니 효과
최후 수단은 ‘눈물 작전’밖에 없다
★ 언더독 효과
어떻게 말하면 상대를 바라는 대로 행동하게 할까
자신이 직접 결단한 것처럼 믿게 하라 ★
미스티피케이션
기대를 걸면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 ★
피그말리온 효과
결론을 강요해서 미리 문을 닫지 마라 ★
결론 유보법
하나의 부탁을 2단계로 나눠서 부탁한다 ★
파고들기법
월급은 없지만 열심히 일하라고 하면? ★
강화 이론
자신만 남겨지는 불안을 부추겨서 결단을 재촉한다 ★
밴드 왜건 효과
어중간한 숫자가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
우수리 효과
쓰레기 주변에는 쓰레기가 모이기 마련이다 ★
제로 톨레랑스 원칙
어떻게 말하면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릴까
누구나 정중하게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 ★ 말투의 법칙
먼저 인사하는 것도 능력이다 ★
인사의 예방선 효과
상한선을 슬쩍 알려주면 상대방의마 마음이 들썩인다 ★ 톱 오브 더 라인 테크닉
상대방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라 ★
옵션 테크닉
입장 바꿔 생각하게 해서 이기심을 깨닫게 하라 ★
입장 바꾸기 설득법
협상의 기본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
보복 전략
주먹을 불끈 쥐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는다 ★
파워 포즈 효과
따뜻한 음료는 마음을 여는
마법의 효과가 있다 ★
핫 드링크 효과
에필로그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아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
옮긴이의 말 일상 속
심리 법칙에 숨겨진 말투의 심리학
에필로그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아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
1.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무슨 말을 할까?’보다
‘어떤 식으로 말을 전할까?’가
훨씬 더 중요하다.
의사 중에서도 환자가 선호하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심하게 꺼려하는 의사도 있다.
환자가 꺼려하는 의사는 환자를
한 번도 보지 않고 외면한 채 말한다.
환자는 의사가 자신과 눈도
안 맞춰 준다고 분개하여 그 의사를 싫어한다.
그에 반해서 환자가 선호하는
의사는 환자를 마주 보고 차분히 대화한다.
“이렇게 상처가 심한데 굉장히 아팠겠네요.”
이렇게 물어볼 때는
자신도 아픈 듯한 표정을 지으며
환자에게 공감을 표시한다.
그래서 환자도 그 환자도 그 의사가
하는 말에 순순히 따르려는 마음이 생긴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후광 효과’라고 한다.
…
상대방의 눈을 제대로 보면서
말하는 습관을 들이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눈을 보며 말하는’
태도도 단순히 습관에 불과하다.
2. 언어에는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
사용하는 말투가 변화하는 측면이 있다.
그래서 자신보다 윗사람에게는
과하게 정중하고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거나
회사에서 직책이
낮은 부하 직원에게는
거만하게 말하기 십상이다.
자신이 부하직원이라고 하면
거만하게 명령한다면 따르고 싶지 않다.
“해!”라고 하기보다
“해 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한다면
부하 직원의 마음을
잘 움직이는 상가가 될 수 있다.
정중한 말을 사용하면 지적이고
일을 잘하는 인상을 주지만,
상스러운 말을 사용하면 나쁜 인상을 준다.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은 부하
직원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말투란 들을 때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기분나빠하기 쉽지만
내가 할 때는 둔감하게 생각하고
기분나쁘게 말하기 쉽다.
말하는 전략을 다양하게
알려주는 책은
학생들에게 하는
나의 말을 조금 더
고민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