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법을 찾는 부모를 위한 든든한 ‘자녀교육서’이자 교육문제로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한 맞춤형 ‘자기계발서’이다. ‘과연 대학이 내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될까?’ ‘대학 나와도 취직이 어렵다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불안해하는 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부모가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설 때 아이도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강조한다. 부모가 강남 엄마들의 입시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학을 아이 인생의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여러 계단 중 하나로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기를 권한다.

목차

프롤로그 그들은 어떻게 성장했을까?

PART 1 내 아이, 나만의 철학으로 키워라
: 왜 인문학 교육인가

‘가슴 뛰는 교육’은 가능할까?
자기 주도적인 삶을 배우는 인문학
내 아이를 살리는 공부
부모와 교사를 살리는 공부
우리의 두뇌 회로를 만든 쓰레기 교육
우리 교육을 살리는 7가지 제안
나의 철학, 나의 역사를 만나는 인문학
인문학은 교육혁명이다
사랑과 섬김이 이끄는 교육
쓰레기 대신 꿈을 캐는 ‘가치관 교육’
인문학 교육은 실천이다

PART 2 부모의 수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 부모를 위한 인문학

나는 부모 자격이 있는가?
{독서ㆍ강연} 부모의 자존감 회복부터
{시간관리} TV를 끊고 책을 읽어라
{영화} 영화도 인문학적으로 보라
{문학ㆍ예술} 즐겨라, 내가 타 없어지지 않게
{신앙} 중심을 잡는 법
{경제관} 인문학으로 경제 읽는 힘을 키워라

PART 3 스스로 책상에 앉는 아이로 이끄는 법
: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시작하는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
1. 6.3.1 교육법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라
-두뇌를 일깨워라
2. 인문고전 독서법
-인문고전을 읽는 5가지 단계
-원문 읽기로 사색의 깊이를 더하라
-『논어』부터 시작하는 인문고전 독서법
3. 트리비움 공부법
-『논어』로 시작하는 트리비움 공부법
4. 글쓰기 훈련법
– 인문학 교육의 마지막 단계, 글쓰기

PART 4 읽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실천편|

{봉사ㆍ나눔} ‘나’에서 ‘너’와 ‘우리’로
{사색} 생각이 몸에 배게 하라
{대화ㆍ토론} 관찰하고 나누라
{환경ㆍ생태} 가장 위대한 인문학, 자연을 만나라
{여행} 나를 섬기는 법도 배워라
{성공} 미래의 부富를 추구하라

에필로그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하여

< 위드피플 선생님 감상평 >

자존감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되었으며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방법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문학을 이용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생각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필사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책의 마지막을 일고나서 다시 한번 읽고 그 내용을 재대로 정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사하 특목대입관 전보준

“인문학을 해야 하는 이유, 인문학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인문학을 가르쳐야 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 그 작가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세월이 흘러 또 읽고 그것의 또다른 가르침.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인문학을 해야하는 구체적 방법보다는 인문학을 해야하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책이다.”

사직 특목대입관 김기성

“”인문학 교육은 인간을 위한 교육, 인간적인 교육,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교육인 것이다. “”

쉬이 읽히지만 묵직한 여운이 남는 그런 책이다.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작가의 호소력 짙은 글귀가 읽고 난 지금도 마음을 맴돈다. 여태껏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책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처럼 마음에 와닿아 이해가 되고 설득이 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知에서 시작해 行으로 옮기게끔 동기 유발을 이끌어 내는 마법 같은 책… 아이들의 참된 행복을 바라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작가의 비전과 결의가 읽는 내내 느껴졌다. 사실 성인이 될 때까지 사회 내에서의 내 위치, 그리고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한 권의 책이 한 개인의 내부 깊숙이 침투해 생각과 가치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금전적으로 부유한 삶보다는 미약하지만은 사회와 이웃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은 깨달음에 대한 작은 실천의 의미로 논어부터 숙독해봐야겠다!”

사직 CMS 장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