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입니다.

고교 생활 3년 동안 학습했던 자신의 학업 역량을

시험 당일 하루 만에 모두 보여줘야 한다는 점은

한 문제의 차이로 등급이 변하게 되는

최상위권(1~2등급)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에,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시험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각의 영역별로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국어 영역
기출문제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국어 교과의 세부 영역별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모의평가, 학력평가 문항을 통해 자주 틀리는 유형을 확인 후 이를 보완

2. 수학 영역
상위 등급을 받기 위한 이른바 킬러 문항을 풀 수 있는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갖춰야 함. 특히 재수생 및 n수생들이 상당히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꾸준히 반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통해 시간 내에 킬러 문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

3. 영어 영역
절대 평가로 등급이 나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도 1등급을 받으면 오답을 선택한 문항도 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이런 경우 유사한 유형의 문제에서 실수가 반복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등급과 관계없이 오답에 대한 정리와 완벽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

4. 사회탐구 영역
동일한 원점수를 받더라도 시험의 난이도와 응시자 수에 따라 표준점수의 차이가 크게 나는 영역으로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응시하는 영역의 표준점수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5. 과학탐구 영역
수학 영역과 학습 내용이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영역별 출제 유형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음. 수학 영역과 마찬가지로 재수생 이상의 학생들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실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준비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시험에서도 최저 기준의 충족을 위한 영역별 상위 등급의 획득 및 표준점수의 고득점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수를 최소화하고, 재수생을 비롯한 경쟁자들의 상황을 인지하고, 모든 영역에서 약점을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