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부산시
과학 영재교육원
과정 문제 분석
반갑습니다.
과사람 과학과에서
2021학년도 과학 영재원 기출 문항 분석을 통한
문항 추이 분석을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내일이면 부산시 영재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통한 아이들의 성장에
학부모님들께서는 많은 학습 독려와 격려를
아낌없이 전해 주셨음 합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결실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우리 아이들이 진행 했던
과학영재원 문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부산시 영재교육원에서는
2021학년도 선발유형의 변화를 두었습니다.
본시험이라 볼 수 있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 유형에서도
다양한 평가 방법을 통한 융합적 문항들이
출제되었으며, 과거 영재원 선발 유형의 하나 였던
“영재성 검사”가 재등장하였기에
단시간 준비를 통한 영재 선발이 아닌
기본적 영재성을 바탕으로 한,
영재성 중심 평가와 과정중심 평가
그리고 학문적 역량 평가를
종합적으로 산출하여
선발하려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큰 비중을 두겠다던
“영재성 검사” 문항은
코로나로인한 시험 연기와 채점의 문제로
이번 시험에는 비중이 낮게 출제 되었습니다.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의 시험 문항을 통해
우리아이들의 영재성을 키우기 위한 로드맵 설정에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올해 진행 된 문항 분석을 소개합니다.
2021 부산시 영재원 초등과학 영역에서는
종전과 유사성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3학년 4학년은 학년 공통 문항이 주를 이룹니다.
유형으로는 “과학창의유형”, “교과개념유형”, “실험탐구해석유형”, “자료해석유형” 등입니다.
위 문항은 창의성 사고 영역 중 유창성과 융통성, 독창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문항으로 매년 1문항 정도 늘 나오는 유형으로 제시 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범주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 문항은 대표적인 교과 개념과 융합된 창의적문제해결력 문항입니다.
교과 주제 중 “소리”에 대한 개념을 일상생활 속으로 전환시켜 개념에 대한 확인 후 확장사고가 가능한지를 알아 볼 수 있는 문항이다.
특히, 방음효과와 흡음재 및 흡음판으로 적용하여 해석할 수 있도록 한다. 즉, 평소 주변에 적용된 과학적 원리를 알고 있다면 충분히 기술할 수 있는 문제이다.
이 문항은 대표적인 교과 학습력을 확인 할 수 있는 문항입니다.
현 교과 과정에서 “소리(음파)의 반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항에 탐구능력 즉, 실험설계에 따른 변인통제를 찾아 낼 수 있는 전형적 탐구․설계형 창의적 문제해결력 문항입니다.
특정 주제에 따른 검증 가능한 가설을 바탕으로 변인통제를 구분하여 올바른 결과 및 결론을 도출 할 수 있는 능력을 묻고자 하는 문항입니다.
이 문항의 경우 교과 연계로 3학년 2학기 “소리의 성질”에 대한 개념을 창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항입니다.
특히, 개념이해와 더불어 실험설계 및 분석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문항으로 지속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성이 높은 유형이기에 평소 실험 능력을 키워두어야 합니다.
‘소리’라는 주제에 따라 소리의 세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물어보는 문항이다. 소리 즉, 음원의 종류별 소리의 세기 비교와 소리를 차단하는 방법인 음원 차단효과 그리고, 거리 상쇠 및 방음, 차음효과에 대한 내용을 물어보는 문항입니다. 교과 개념의 확장 사고까지 가능해야 접근이 가능하며, 특히 수학적 접근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대표적 열린 문항이며 과학창의 문제해결력 문항입니다.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현상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창의적 문제 해결력 문항입니다.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유형의 문제로 과학 영재가 지녀야 하는 기본 소양인 과제 집착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또한, 교과 연계로 보면 화학의 기본 개념이 되는 상태변화 및 물의 특성(4학년 2학기 “물의 상태변화”) 분야로, 한 가지 핵심 주제에 따른 소문항을 통해 관련 내용을 세분화 시켜 아동의 학습 범위를 묻고 있습니다.
문항을 정확히 풀어내기 위해서는 주제에 따른 확장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디어 만들기 활동을 권장합니다.
전형적 자료 해석을 통해 과학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 문항입니다.
식물의 번식과 주변환경 중 산불 즉, 연소반응의 조건 등 과학의 여러 영역을 포괄적으로 연계시켜 종합적 사고 능력을 알아보고자 하는 문제로 융합적 사고 능력이 요구되어 짐을 알 수 있는 문항입니다.
이젠 과거 특정 영역의 학문적 적성만을 두고 사고하기보다 여러 영역을 복합적으로 연계시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중등부의 경우는 초등부와는 달리 교과 중심의 개념이 정확하지를 알아보려는 문항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 문제의 경우 중학교 1학년 1학기 “지권의 변화” 중 “암석” 영역을 확인하는 문항으로 암석의 생성과정 및 원리 그리고, 일상 생활속으로 적용시켜 과학적 해석 능력이 가능한지를 확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과 개념의 이해는 기본이고, 심화․적용 시켜서 해석하기 위해서는 관련 도서 및 심화 현상에 대해 평소 다양한 관심을 가져보도록 관찰 및 탐구․능력을 신장시켜야 합니다.
< 총 평 >
이처럼 영재원 시험 전 문항의 유형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이며, “영재성 검사” 영역으로 언어창의 / 과학 창의 / 수리 -공간 / 융합적 사고 능력 / 자료 해석 능력 / 논리적 글쓰기 능력 등 다방면으로 아동들의 역량을 고루 평가 할 수 있는 정답개방성이 높은 열린 문항으로 출제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련의 전 과정을 골고루 익혀가고 있거나, 익혀나가게 하기 위한 학습 로드맵 제시를 학부모님께서 철처한 정보 수집과 관리 아래 목적성에 맞는 목표 설정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과.사.람 과학과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