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 출간 5개월 만에 15만 부 돌파

* 일본, 대만 등 8개국 동시 수출

* 2020년 인문 베스트셀러


“책장을 넘기다 그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출간 5개월 만에 15만 독자로부터 뜨겁게 사랑을 받은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작가의 첫 번째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여름을 맞아 보기만 해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여름 특별판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실제 읽은 독자들부터 “책장을 넘기다

그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바로 이런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이제야

잃어버린 나를 찾은 것 같습니다”와

같은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지치고

무기력해진 나머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이해인 수녀, 정재찬 교수, 배우 소유진 등이

추천하고 SNS상에서

독자들의 끊임없는 추천 릴레이가 이어진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출간 이후 주요 서점 최장기간

인문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며

2020년 상반기에 가장 많이 사랑받은 책이 되었다.

아울러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 동시 수출이 진행되며,

전 세계에 출판 한류의 힘을 전하고 있다.

– 목차 –

들어가는 말 묵묵히 내 곁에 있어주는 것

1부 누군가 안부를 물어주는 것 같아서

_나의 감정을 살피다


마음의 밑바닥에서 슬픈 소리가 들리면 /

잠들지 못하는 밤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

상처를 치유하는 적절한 거리 / 외로움의 여러 모양 /

후회가 남지 않는 사랑 / 미움과 분노는 나의 힘 /

위대한 집착 / 차나 한잔할까요? /

당신의 이야기에 취하는 밤


2부 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을 때

_나의 시간을 살피다


자꾸 마음 쓰이는 계절 / 목적 없이 걷고 싶은 하루 /

첫눈처럼 사랑해주세요 / 당신의 사소한 일상이 궁금해서 /

왜냐고요? 청춘이니까 / 어른의 시간이 시작되어도 /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 일상의 시간을 벗어나야 진짜 여행 /

지금 당장 모험을 떠날 시간 / 삶은 기억이다 /

살아 있는 관계, 살아 있는 추억 /

문득 떠오르는 얼굴 / 깊은 밤, 우리를 찾아오는 것들 /

지금 여기의 시간


3부 내 곁에 둘 사람, 거리를 둘 사람

_나의 관계를 살피다


돌아보면 언제나 혼자였지만 / 착한 아이 노릇은 그만 /

엄마의 이름 / 우리 같은 방향으로 함께 걸어요 /

더 많이 사랑하는 당신이 강한 사람 /

모든 인연에 끝이 있다 하더라도 /

매일 조금씩 곁으로 다가와 줘 /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4부 온전히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_나의 세계를 살피다


당당하고 자유롭게 / 살아간다는 건 이별을 마주한다는 것 /

불가능한 꿈을 꿀 용기 /

한 사람이 내 삶의 의미가 될 수 있을까 /

낭만의 바다를 헤엄치는 법 /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진다 /

너와 나, 우리는 이 세계에서 함께

나오는 말 인생의 책들이 아니라 인생의 문장들인 까닭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사하 특목대입관 조미영 선생님


책 일어 주는 남자로 밴드를 운영하는

전호승작가가 쓴 책이다.

작가가 책을 쓰게된 동기가

내가 책을 읽고 느끼는 감정과 너무나도 공감된다.

학창시절 책 읽고 독후감 쓰는 숙제가 가장 싫었는데

요즘은 책을 읽으며 마음이 힐링되며, 집중이 안될때

오히려 잡생각을 없애주어 하는일에

능률을 더해 준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그동안 읽었던 책 내용에서 공감되고, 위로되며,

어떨때는 행복감을 주며, 용기를 주었던 문장들을 모아

그때 느꼈던 감동과 생각을 덧 붙여 놓은 내용이다.

마치 길가다 우연히 흘러나오는

유행가 가사가 내 이야기 같다라는 느낌,

책과 문장이 우리에게 건네는

필요한 위로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내용 중에 정호승 시인이 쓴 “바닥에 대하여”가 나온다.

바닥은 보이지 않아 두려움을 주지만, 바닥을 밟아야만 딛고 일어설수 있다는 내용이다.

진심으로 위로 받고 싶을때

누군가가 위로해 줄수도 있겠지만 책이,

어떤 시인이 내마음을 공감하고

이런 시로 위로 받게 할수있다는것

그것이 문학이 가진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