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사람은 누구나 말을 담아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살아간다.
그 크기와 깊이만큼 ‘말’을 사용한다.
《말 그릇》의 김윤나 작가가 3년 만에
《리더의 말 그릇》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한 주도 강의를 거르지 않았을
만큼 많은 리더들을 만나고 3~6개월에
걸친 1:1 코칭을 진행했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교육과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만드는 리더의 말
그릇에 대해 알려준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리더의 질문기술,
3F 피드백의 기술, 요청과 칭찬의 3C 공식, 면담
전 액션 시트까지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책에서 부르는 리더는
특정 직업, 연차와 직책을 의미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한 명이라도 파트너와
팔로워가 있다면 ‘리더’이고,
사람 사이에서 ‘관계’와 ‘성과’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바로 ‘리더’이다.
어떤 말 그릇을 가진 리더와 일하는지에
따라 성장의 가능성과 성과의
크기가 달라진다.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hq5hxVHIU

< 목차 >

프롤로그: 왜 ‘리더의 말 그릇’인가? 5

Part 1. 리더의 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전달되는가

대화의 갈림길에 선 리더에게 21

내 맘 같지 않아요: 동기부여 28

새로운 술은 새로운 잔에: 세대 차이 38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말 공부 45

리더의 말 그릇 53

Part 2. 말 그릇 속에 마음이 산다

말과 마음의 관계 63

마음의 구성 요소 69

감정에 대하여

말하기 전에 감정 바라보기 81

감정적인 사람 vs.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 86

감정에 이름 붙이기 93

Tip. 12×12 감정단어표 98

감정습관 대신 현재에 집중할 것 100

Tip. 감정을 잘 사용하는 리더들의 질문 109

생각에 대하여

나의 생각은 믿을 만할까? 112

Tip. 생각의 자동화 발견하기 117

생각의 늪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19

의미 있는 진실 127

Tip. 공식 발견 질문지 134

욕구에 대하여

욕구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139

불편한 감정 뒤에 살고 있는 것 144

Tip. 욕구 목록 (원한다, 바란다, 기대한다) 151

Tip. 욕구를 확인하는 연습 154

자신의 욕구 포기하지 않기 156

감정-공식-욕구 연결하기 163

Part 3. 말 그릇에 존중을 담는다면

회피의 대화 173

힘의 대화 179

존중의 대화 선택하기 186

이제 무엇이 보이나요? 194

생각의 차이 앞에서 204

다시 볼 때 일어나는 일 213

Tip. 존중의 대화 프로세스 3단계 220

Part 4. 성장을 앞당기는 말의 힘

잘하고 있는 걸까요: 성과 vs. 성장 225

구체적이고 명확한 피드백의 기술 230

칭찬이 어려운 이유 237

칭찬의 3C 공식 244

Tip. 3C 공식 실전에서 활용하기 253

기분 나쁘지 않게 피드백할 수 있을까? 257

요청의 3S 공식 265

Tip. 3S 공식 실전에서 활용하기 272

면담 준비하기 273

Tip. 면담 전 액션 시트 작성하기 285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경영지원본부

홍인제 선생님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교육과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만드는
리더의 말 그릇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에서 리더는 특정 직업,
연차와 직책을 의미하지 않고
한 명이라도 파트너와
팔로워가 있다면 ‘리더’이고,
사람 사이에서 ‘관계’와 ‘성과’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바로 ‘리더’라고 언급하고 있다.
어떤 말 그릇을
가진 리더와 일하는지에 따라
성장의 가능성과
성과의 크기가 달라고,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실례를 통해
설명하여 이해하기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하고 있다.
리더는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이
전통적인 개념을 이 책에서는
리더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야 한다는 부분은 상당히 공감이 되었다.
또한 리더의 말그릇은
학습의 영역이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부분이라는 내용은 내가
더 애를 써야하는 영역임을 알게 해주었다.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는 위치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한 많은 좋은 내용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상대에 대한 ‘존중(Respect)’이었다.
그 어원이 다시(Re) 본다(spec)인데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존중의 대화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나 역시
그런 모습이었다는 반성과 더불어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다시 보면 그들이 보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더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구성원들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는 대화를 위해 ‘3F(Focus, Feedback, Fix it)’가
꼭 필요함을 공감할 수 있었고
이를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간부,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읽었으면 하고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