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새로운 결말, 새로운 번역!

45년 만에 완결된 최종판!

1970년에 발표된 이래 전 세계 4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4,000만 부 이상이 팔린 리처드 바크의 우화소설, 세대를 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 최고의 베스트셀러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이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되었다.

2003년 시인 류시화의 번역으로 국내에 처음 정식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우화소설의 고전이 45년 만에 작가의 미공개 원고를 추가해 베테랑 전문번역가 공경희 씨의 언어로 옷을 갈아입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 위드피플 선생님 감상평 >

해운 특목대입관

정교한 선생님

“갈매기 조나단을 통해 현실과 이상을 표현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짧은 소설이었지만, 꽤나 강렬하게 다가왔다.

나는 변화를 두려워 한다. 내 일상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거나 변수가 개입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다. 내 일상은 일상대로 흘러가게 두는 것이 마음이 편하고

안정적이다. 물론 내 일상에 변화를 주고,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긴 하지만, 그런 긍정적인 변화마저 자주 거부하는 편인것 같다.

이런 나태함과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것을 주저하는 나에게, 병신같이 왜그러고 있냐고 다그치고 있는 것 같아 많은 반성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