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요?” 이 까다로운 질문에 응답하는 책이다. 전설적 카피라이터 제임스 웹 영은 자신의 오랜 경험과 관찰에 비추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서술했고, 1939년에 시작된 책은 지금껏 광고인들의 경전이자 불후의 명저로 회자되고 있다.

광고의 신 데이비드 오길비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라 평했고,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 다케우치 히토시는 과학자들의 사고 패턴과 이 책에서 제시한 생각법이 유사한 것에 감탄했으며, 카이스트 뇌공학과 교수인 정재승 또한 저자의 발상법이 창의적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과정과 매우 닮았다며 장문의 서문을 실었다.

아마존 선정 ‘비즈니스 분야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100선’에 뽑힌 책으로, 오늘도 아이디어를 찾아 빈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는 사람들에게 평생 자산이 될 짧지만 강력한 책이다. 카피라이터는 물론 기획자, 마케터, 편집자, 작가, 프리랜서, 과학자, 예술가 등 창의적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생각의 순서도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보길. 유레카의 순간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정재승

서문

일러두기

이야기의 시작

경험에서 도출한 생각

파레토 법칙

아이디어 생산의 기초

아이디어 생산의 원리

아이디어 생산의 기술

이 책을 쓴 후 떠오른 몇 가지 생각

 

 

< 위드피플 선생님 감상평 >

해운 특목대입관

서자현 선생님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심각한 불안이 찾아오는 시기는 “”내 뇌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낄 때다. 20대 무렵에는 한 번 들으면 바로 기억했고, 순발력도 꽤 괜찮아서 다른 사람의 농담에도 곧 바로 재치있게 받아칠 줄 알았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들면서(어떤 사람들은 30대 후반부터라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듣거나 읽은 것들이 뇌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점차 짧아졌다.

아이디어 생산의 기술 1. 자료를 수집하라. 기술2. 정신적으로 소화하라. 기술3. 휴식을 주어라. 기술4. 느닷없이 눈앞에 아이디어가 나타난다. 기술5. 주변에 내놓아 우선 검증하라.

머리가 굳어지지 않도록 계속 독서하고 생각하고 떠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