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학년도 입시에서 일부 학교에서는 선택과목을 지정하여, 선택과목을 선택하지 않으면 수시 및 정시에 지원해도 자격 미충족으로 불합격처리 되는 학교가 있습니다. 대부분 국어는 선택 제한이 없으며, 수학과 과학에서 선택 제한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적이나 등급이 반영이 되지 않더라도 응시 자체를 안 하면 지원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소개하겠습니다.
특이한 사항들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 서울대인문 : 수시 지역균형 및 정시 일반전형에서 제2외국어를 반드시 응시해야 함
• 서울대자연 : 수시 지역균형 및 정시 일반전형에서 수학을 미적분 또는 기하를 골라야 하며, 과학탐구를 2개 선택해야하고, 반드시 서로 다른 계열의 과학탐구 |과 과학탐구 II를 골라야 함. (물리학 | 과 물리학 II 를 고르면 지원 불가)
• 가톨릭대 의예교과(지역균형) : 수학을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해야 하며, 과학탐구를 2개 선택 해야하고, 서로 다른 분야의 I+II 및 II + || 조합 중 선택
일부 대학에서 자연 계열 중 수시전형에서 수학을 미적분, 기하 중 택1, 과학 중 택2를 지정한 대학도 있습니다. 정시에서도 응시 제한을 걸거나 가산점을 통해서 이쪽 선택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가산점도 정도에 따라 굉장히 차이가 커서 확률과 통계나 사탐을 고르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맞아야 지원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가고 싶은 분야가 자연계열이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통적으로 상위권학교일수록 이 가산점이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비율이면 백분위학교 가산점보다 표준점수 가산점이 영향력이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아래의 내용은 모집요강이 확정되면 변경될 수 있으니, 꼭 추후에 요강이 공지 되면 반드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자연계 중 수학 기하 또는 미적분을 지정한 학교 : 경희대, 고려대(서울), 서강대, 서울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등
• 자연계 중 과학 2과목을 지정한 학교 : 경희대, 고려대(서울),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서울) 등
• 인문계 중 수학을 확률과 통계로 지정한 학교 : 서울과기대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 학부모 진로·진학 Q&A 100선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