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잠재력, 어떻게 깨울까?”
페스탈로치, 프뢰벨, 몬테소리 등이 열광한 칼 비테 자녀교육의 비밀
리딩멘토 이지성의 명쾌한 강의와 만나다!
《내 아이를 위한 칼 비테 교육법》은 새로운 교육법을 찾는 부모를 위한 ‘대한민국형’ 인문학 교육법을 제시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에 이어 리딩멘토 이지성이 쓴 인문학 자녀교육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할 당시 칼 비테를 처음 접했다. 왜 아이들은 배울수록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바보가 되어 가는지, 왜 부모와 아이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지 등 자녀교육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문제점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특별한 교육자들의 교육 방법을 찾던 중에 《칼 비테 교육법》을 만난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읽히고 있던 이 책은 출간 직후 100여 년간 묻혀 있다가 하버드 대학교의 레오 위너 교수에 의해 재발견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 자녀교육서의 바이블로 자리 잡고 있다.
레오 위너 교수 외에도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자 시디스, 스토너 부인, 페스탈로치, 프뢰벨, 몬테소리 등 세계의 수많은 교육학자들은 《칼 비테 교육법》에 열광했다. 평범한 아이를 천재로 길러낸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에는 대체 어떤 특별함이 있었던 걸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인문학 자녀교육법을 이야기하는 이지성 작가는 칼 비테의 교육법 중 인문고전 독서 교육법, 토론 교육법, 도덕 교육과 인성 교육법, 분별력을 키우는 현실 교육법에 주목했다. 비판 능력을 상실한 채 오직 국가에 충성하는 국민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던 독일 전통 교육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고수해 결국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길러낸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 저자는 이를 21세기 대한민국 교육 시장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현실적이면서 비판적인 해석을 더해 또 한 번 새로운 인문학 교육법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가장 주목한 칼 비테의 교육 철학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믿음’이다. 칼 비테는 부모가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아이가 타고난 능력을 발휘한다고 믿었다. 부모의 믿음이 아이의 잠재력을 깨운다고 믿었다.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이뤄져야 하는 진정한 교육이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 것임을 칼 비테의 교육법을 통해 역설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2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인문학 교육의 가치
│1강│ 시대를 넘어선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 : 칼 비테는 누구인가
칼 비테 교육법이 처음인가요? / 우리가 모르는 칼 비테 / 평범한 자녀를 천재로 키운 아버지 / 부모 인사이트 1│나는 어떤 부모인가 / 칼 비테 주니어가 태어난 시대 / 서양 최초로 국민교육을 실시한 나라 / 내 아이를 위한 교육 철학이 있나요? / 부모 인사이트 2│우리나라 교육은 정말 나쁜가
│2강│ 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자란다 : 행복이란 무엇인가
200년 전 독일 사회의 두 가지 행복 / 부모 인사이트 1│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 / 인생의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키워라 /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 : 독서 / 성숙한 인간이 누리는 기쁨 : 예술 /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교실 : 자연 / 마음으로 훈육하는 행복한 관계 맺기 : 나눔 / 부모 인사이트 2│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태도
│3강│ 똑똑한 아이와 지혜로운 아이는 다르다 : 칼 비테의 인문고전 독서 교육법
부모가 믿는 만큼 아이는 자란다 / 아이의 잠재의식에 들려준 이야기 / 생후 42일부터 시작하는 인문고전 독서 / 생애 첫 책으로 빅 픽처를 그리게 하라 / 부모 인사이트 1│우리나라 독서 교육의 문제점 / 칼 비테는 어떤 책을 읽어주었나 /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는 아이 / 책 너머를 읽게 하라 / 부모 인사이트 2│어떤 식으로 읽어야 하는가
│4강│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의 기술 : 칼 비테의 토론 교육법
천재를 만드는 서양의 토론 교육법 / 대화로 아이의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워라 / 자연에서 오감으로 대화하는 아이 / 학습 의욕을 키워주는 전문가와의 만남 / 체험이 강렬하면 통렬한 대화가 이루어진다 / 부모의 대답보다 아이가 먼저 생각하게 하라 / 여행을 통해 이야기하다 / 부모 인사이트│아이와 인문학적인 여행을 떠나자
│5강│ 지식 교육보다 더 중요한 세상과 관계 맺기 : 칼 비테의 인성 교육법
왜 인성 교육을 중시했는가 / 부모 인사이트 1│우리에게는 낯선 인성 교육 / 진리를 가르쳐라 / 사랑을 가르쳐라 / 겸손을 가르쳐라 / 감정을 가르쳐라 / 잠자기 전 아이에게 들려준 이야기 / 부모 인사이트 2│육아는 입시가 아니다
│6강│ 중심을 잡아주면 아이는 스스로 걷는다 : 칼 비테의 현실 교육법
칼 비테 교육의 핵심, 분별력이란? / 분별력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 부모 인사이트 1│카네기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무엇인가 / 스스로 교육, 아이는 스스로 해낼 수 있다 / 경제 교육으로 세상을 이해하게 하다 / 부모 인사이트 2│경제 교육에 대한 몇 가지 오해
│7강│ 부모의 자녀 교육은 사회를 바꾸는 힘이 있다 : 페스탈로치와 그 후예들은 칼 비테의 교육법을 어떻게 적용했는가
최고의 교육학자가 인정하다 / 교육의 성자, 페스탈로치의 특별한 교육법 / 부모 인사이트 1│아이는 기대만큼 성장한다 / 수학을 인성 교육의 원리로 활용하다 / 직관과 지성으로 사고하는 형상화 교육 / 부모 인사이트 2│인공지능 시대와 형상화 교육 / 페스탈로치 교육의 결실 / 페스탈로치와 칼 비테의 공통점
│8강│ 평범한 우리 아이도 천재가 될 수 있다 : 나는 칼 비테 교육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칼 비테가 될 필요는 없다 /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라 / 교과서 밖으로 떠나는 여행 / 흔들림 없이 걷는 부모 되기 / 정답은 부모와 아이에게 있다
|부록| 칼 비테 교육이 처음인 부모를 위한 가이드
< 위드피플 선생님 감상평 >
좀더 쉽게 읽어 볼수 있게 원서가 아닌 이지성작가가 쓴 책을 읽어 보았다. 칼비테는 독일의 유명한 천재학자 칼비테 주니어의 아버지이며, 칼비테 주니어는 열여섯살에 법학교수가 된 사람이다. 평범했던 그의 아들을 천재로 키운 그를 보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자녀교육법에 관심을 갖게 되어 쓰게 된 책이 칼비테 교육법이다. 칼비테는 자녀가 행복하고 인생을 즐길줄 알며, 나누는 즐거움도 아는 아이로 자라길 바랐다고 한다. 그래서 독서와 예술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 42개월 부터 인문학 책을 읽어 주며 아들이 좋은 책을 즐거워 하도록 만들어 주고, 어려운 형편에도 미술과 음악교육 또한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자녀에게 부모의 모습이 가장 중요한 교육이다라고 생각해 자녀가 바른 인성을 가지게 하기 위해 스스로 바르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올바른 교육이 자녀를 사랑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것 같다.
사하 특목대입관 조미영
내 아이를 위한 칼 비테 교육법 2021-04-27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가 불행한 상태에서 아이를 가르치면 아이에게 불행해지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어 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생각하게 되고, 인성교육과 수학, 언어, 상상력 교육을 위한 나만의 답을 찾고자 더 노력해야겠다.
해운 CMS 신민국
목차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 [6강. 중심을 잡아주면 아이는 스스로 걷는다]의 내용이 나에게는 많이 와닿았다. [분별력]이 중요하다는 말. [이만하면 ‘안’됐다.] 라는 말. 우리가 현재도 고민해야할 말들이지 않을까. 사고력 수업을 하고 학생을 관리하는 강사로써 많이 한번쯤은 고민해본 내용들에 대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칼 비테의 교육법을 현실에 바로 적용하는 건 힘들겠지만 자신의 가치와 맞는 부분을 조금씩 적용한다면 학생들에게 좀 더 행복한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하 CMS 김보란
교육은 백년대계다 교육의 천국이라는 핀란드도 35년이라는 시간을 공들여 오늘날 세계최고의 교육국가가 되지 않았는가. CMS가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라는 문구를 쓴지 올해로 7년째다. 이 시대의 칼비테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사고력을 통해 궁극에는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고, 협업을 통해 세상과 관계 맺기를 시작하며,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 평범한 아이도 천재(영재)가 될수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칼비테 교육법을 보면서 우리의 교육방향과 학습법, 현장의 선생님에 자부심을 가진다. 물론 보완하고 학습할 것도 많지만^^
경영본부 윤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