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은 수학, 과학, 수학·과학 융합, 융합정보, 발명, 음악, 미술, 체육, 문예창작 등으로 그 분야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운영 학년도 2013년까지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선발하였으나, 2014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부터 선발하는 것으로 점차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영재교육의 연계성을 위해 영재교육프로그램 연계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영재교육기관에서는 영재교육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에 의해 편성된 영재교육과정에 기반 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학생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제해결학습, 프로젝트 학습, 협동 학습, 토론 수업 등의 다양한 수업방법으로 학생 맞춤식 영재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융합교육과 사회· 정서적 측면의 인성 및 리더십 교육을 포함한 인성·진로교육도 운영됩니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주제 중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기관별로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개인이나 팀별 과제연구 및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전시회 또는 대회), 영재교육기관 교내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프로그램은 영재캠프나 집중수업 및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영재교육기관별로 수준별 심화프로그램 및 사사교육이 운영되며,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상대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간 수업 시수의 80%이상을 출석하여 영재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영재교육진흥법 제36조 1항 및 2항에 근거하여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승인 지정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이수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