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
“강의를 듣는 내내 계속 울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통해 얻고
싶었던 것들을 드디어
얻을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 강연 후기 중에서
5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명강의의
주인공 최태성이 역사에서 찾은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찾은 사람은
비단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만이 아니었다.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구하는
CEO부터 삶을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까지 일과
삶의 문제로 갈등하는 모든 이가 그를 찾았다.
단편적인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의 본질을 파고드는
그의 강의가 듣는 이로 하여금
역사에 빗대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깨닫게 만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는 저자는 삶이라는
문제에 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말한다.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해설에서 도움을 얻듯,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가 담긴 역사에서
인생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박이라도 하듯,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의 쓸모』는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다.
외워야 할 것이
많은 골치 아픈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역사의 쓸모』를 통해 역사를
삶의 안내서로 삼는다면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고 역사
앞에서 떳떳한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

목차
[1장] 쓸데없어 보이는 것의 쓸모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기록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일
새날을 꿈꾸게 만드는 실체 있는 희망
품위 있는 삶을 만드는 선택의 힘
역사의 구경꾼으로 남지 않기 위하여
[2장] 역사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혁신 : 약소국인 신라가 삼국통일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성찰 : 태양의 나라 잉카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창조 :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조건
협상 : 하나를 내어주고 둘을 얻는 협상의 달인들
공감 : 왜 할머니, 할아버지는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왔을까
합리 : 체면과 실속 중 무엇을 챙겨야 할까
소통 :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
[3장]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정도전 :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김육 : 삶을 던진다는 것의 의미
장보고 : 바다 너머를 상상하는 힘
박상진 :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이회영 : 시대의 과제를 마주하는 자세
[4장] 인생의 답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삶에는 자신만의 궤적이 필요하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현재를 바라본다면
지금 나의 온도는 적정한가
시민이라는 말의 무게
오늘을 잘살기 위해 필요한 것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해운특목대입관
최민규 선생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개인에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우리가 어떠한 목표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때,
항상 불안과 초조를 떠안는다. 우리의 노력이
과연 쓸모가 있는 것인지,
이 노력이 과연 결실을 맺을 것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게 된다.
역사의 쓸모는 그런 고민에 대해
역사라는 결과를 접목하여 답을 전해준다.
책에서 전해주는 각 위인이 가지고 있는 악조건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가 어떻게 결실을 맺었는지에
대해 말해주고 우리의 삶에 접목하여 설명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이루는 노력의 지침을
전달해주는 내용임을 느낄 수 있었다.
역사가 미래를 말해주진 않는다.
하지만 세상만사
그랬듯이 세상은 돌고 도는 법이고
그러하기에 역사는 우리의
지침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었다.
해운특목대입관
박수진 선생님

“소통’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라는 풀이가 나옵니다.
언뜻보면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이리죠.
같은 문장을 보고도, 같은 말을 듣고도
서로 이해하는 바가 다른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
지향점이 달라서 같은 말을 듣고도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대해서 배울 때 외워야한다.
시험을 쳐야한다
의 의미로 외우다 보니
어려울 수 밖에 없었는데
또 다른 현실에서의 고민을 하나하나
역사적 인물을 통해 설명해주니
공감도 쉽게 되고
역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던 것 같다.
사람마다의 차이를
인정할 수록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지고 한결 더
소통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내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기 위해 또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쉬운게 하나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