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예민한 사람의 장점인 섬세함은 살리고,
일과 생활을 방해하는 괴로움은 없애는
확실한 습관을
소개하며 일본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책이 국내에 출간되었다.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은
스스로 극도의 예민함에 시달리는
증후군을 겪은
정신과의사가, 독자와 같은 눈높이로
공감과 해결을 동시에 제시한다.
예민한 사람들은 타인과
세상의 자극에 마음의 상처를 쉬이 입는다.
옆사람의 말 한마디,
먹는 소리, 옷의 감촉, 때론
글자의 줄맞춤까지
모든 게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관계 때문에
침울하거나 매사에 완벽주의
경향으로 일의 시작을 어려워하기도 한다.
저자는 처방의 핵심을 ‘스몰스텝’으로 잡는다.
기획서를 쓰기 막막하다면
오늘은 새문서를 켜기만 해도 성공,
대화가 긴장되거나 모임에서
자신이 한 말을 자꾸 후회한다면
말하는 양을 10분의 1로 줄이기만 해도 성공,
이와 같은 식으로 자잘한 성공체험을 쌓는 것이다.
그래서 책에 소개된 모든 습관들은
눈에 보이는 범위만 치우기,
간단 릴랙스 체조 등 한번 해볼까?
싶은 마음이 드는 쉬운 시도들이다.

part 1 사소한 일은 흘려넘기는 습관

예민한 사람은 무엇을 느낄까?

‘고칠 수 없다’라는 전제에 당신은 만족하는가?

예민함은 결국 ○○에 의해 좌우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왜 사소한 일에 신경이 쓰일까?

효율적인 우선순위를 정한다 ‘TO DO 리스트’ 습관

‘어려운 순서 정하기’와 ‘긴장’을 해결하는 요령

스몰 스텝을 기본으로 삼자

예민한 사람에게는 ‘필요한 낭비’가 있다

정리는 ‘눈에 보이는 범위만’으로 충분하다

밖을 걸을 때 쓰는 방어 용품

나의 유형을 찾아보자

유형별 싫어하는 것을 버리는 방법

스트레스를 줄이는 식생활 추천

part 2 인간관계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습관

‘친절함’과 ‘지나친 배려’가 뒤섞이다!?

‘남의 일’인데 신경 쓰이는 이유

나 외의 모두를 배려하고 있지 않은가?

관점을 바꾼다 ‘인지의 변화’

‘AI’라 생각하고 편해지자!

타인에게 기대하지 마라

기대를 버리면 적극적으로 변한다!?

상대의 ‘자기중요감’을 채우자

상대를 파악하는 데 도움되는

‘인간의 세 가지 유형’

세 가지 유형의 구분법

세 가지 유형의 자기중요감을 채우려면

대화의 긴장을 풀어주는 ‘3번 카메라’ 연습

기분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람, 험담꾼……,

‘대하기 힘든 사람’ 대응법

상담받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이유

많은 사람과 사귀려 하지 않는다

특효! 릴랙스 체조

part 3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습관

자신에 대한 지적을 멈추는 간단한 방법

회색지대를 받아들이는 훈련

‘복리계산’을 이용해서 힘들이지 않고 전진!

궁극의 질문 ‘내 아이에게도

같은 일을 시킬 수 있는가?’

행복의 5단계 평가하기

‘인간관계 개혁’을 통한 생활개선

Good & New를 찾아라

타이머로 집중력을 조절하자

‘시작을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마음을 비워(無心) 뇌를 쉬게 하자

청소를 싫어하지만 깔끔한 성격!?

‘심술’에도 다 이유가 있다

섬세하고 민감해도 성공할 수 있다

‘제2영역’을 의식하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학습, 건강, 인맥 쌓기’가 키워드

운동 습관으로 걱정을 날려버린다

‘제2영역 × 5단계 평가’로 유지

part 4 당신의 섬세함을 활용하는 습관

‘주변과 다르다’는 장점

지금 당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의 초점을 내부에서 외부로 바꾼다

환경을 정비하여 더욱 파워업

나쁜 일이 있어도 ‘활짝 웃자’

넘쳐나는 자극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막연한 불안과 마주하는 법

위기관리 능력은 이 시대에 강하다

예민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일은 ‘무엇을 하는가?’보다

‘누구와 하는가?’가 중요하다

< 위드피플 선생님 독서감상평 >

해운특목 대입관

오희영 선생님

“섬세해서 쉽게 상처받는 마음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조금은 옳지 않은 경향을 보인다.
왜 자신에게는 불친절할까?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더 옳지 않은 편견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은 미적인 부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제 3자가 보면 대부분 ‘뭐라도 상관없는데’라고
생각할 만한 부분이다.
예를 들면 문서를 작성할 대 ‘줄 바꿈’ 위치를
어디로 할지 고민하는 행동을 들 수 있다.
‘내가 또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처음부터 그 작업을 포함해
업무를 생각하면 머리도
손도 거침없이 움직여 결과적으로
일의 속도도 빨라진다.
대충 정리해도 상관없다.
일단 시야에서 사라지면 자극도 사라진다.
상자를 준비해서 불필요한 것들은 넣고
깨끗한 천을 덮어두면 기분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
이 방법 또한 실제 정리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먼저 정리하는 작전이다.
사람은 생각의 초점이
내부를 향하면 그 힘은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