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0~21
독서경영 강사로 일한 지 4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서툴렀던 초보 강사는
지금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강사양성과정 수석 마스터를 맡을 정도로 성장했다.
연봉도 많이 올랐다.
안경원에서 일할 때 월급이 250만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편차가 있긴 하지만 많이 받을 때는
1570만 원까지 받는다.
물론 연봉은 내 삶의 변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연봉보다는 즐겁게, 피곤한 줄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
전율을 느낀다.
강사는 내게 천직이다.
앞으로도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열심히 책을 읽고,
많은 사람과 지식, 삶을
소통하면서 살고 싶다.
하루아침에 고정관념과
잘못된 습관을 버리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내생각이
전부가 아니라 인정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의욕이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야 변화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책을 읽어도
자신의 방식대로 읽고
해석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더 단단하게 만들 뿐이다.
진정한 나를 이해하는 것도
알을 깨는 과정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듯이
나를 알고 변화를 시도하면
성공학 화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들보다 더 자신을
모르는 것 또한 ‘나‘다.
생각보다 자기 자신을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나는
이렇다고 규정하고는
그것만이 자신의 모습이라
믿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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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을 읽는다고 하면 책을 읽는
그 자체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삶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는
단순한 책 읽기를 의미하지 않는다.
운동할 때와 같이 책을 읽을 때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이 필요하고,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다.
각각의단계별로 어떻게 준비하고, 읽고,
마무리를 하는지는
3장에서 상세히 소개했으니
여기서는 진정한 책 읽기는
준비 – 읽기-마무리 3단계의
프로세스로 이루어진다는 것만
이해하고 넘어가자.
책을 읽을 때 준비와 마무리를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달라진다.
책을 빨리 읽는 데만 의미를
두는 사람이라면 준비와
마무리과정이 시간만 잡아먹는
불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운동을 할 때처럼
책을 읽을 때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을 거치면
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추천글 >
수많은 시련과 시행착오에도
좌절하지 않은 건 꿈과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꿈을 이뤄나가는 길에
책이 없었다면 참으로 힘들었을 것이다.
특히 본깨적 독서법은
늘 새롭게 변화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내게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었다.
한 권의 책에 들어있는
수많은 메시지 중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메시지를 찾아내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 이 책을 선택해야 한다.
– 이영석 ((주)자연의모든것(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저자)
책은 읽어도 되고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대신 그 책을 읽어야 하는 방법은 필요하다.
지금까지 나왔던 많은 독서법 중에서
실질적으로
책을 읽고 습관을 들이는 데
이 책만큼 디테일하게 소개된 책은 드물다.
본깨적 책 읽기야말로 읽기만 하는
당신에게 주는 인생 선물세트다.
– 강규형 (독서포럼나비 회장,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책 속에 길이 있다.
이 말은 절반만 맞는 말이다.
책을 보는 이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길이 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본깨적 독서법대로
독서를 한다면 틀림없이
책 속에 있는 길이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을 3년 전에만 봤더라도
지금의 나는 훨씬 달라졌을 것이다.
– 송수용 (<DID로 세상을 이겨라> 작가,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