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

144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 (자기계발)

< 책소개 >

항상 바쁘고 스트레스에 쌓여 있는

요즘 사람들은 초조함과 피로를 느끼기 쉽다.

이럴 때, 종교가 있든 없든, 금강경을 꺼내 들고

차분히 읽으면 초조함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은 중국의 대표적인

불경 연구가이자

30년 이상 심오한 부처 사상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개해 온

페이융 교수의 대표작으로,

금강경에 담긴 초조함을

다스리는 지혜의 정수를 들려준다.

< 저자소개 >

저자 : 페이융

저자 페이융費勇은 중국의 대표적인 불경 연구가.

수천 년 이어 온 지혜의 보고인 불교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데

30여 년의 세월을 보냈다.

특히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

은 그런 노력으로 탄생한 저자의 대표작이다.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은 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평생 초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금강경에 담긴 집착하지 않는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

출간 당시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망 18주 연속 1위(철학/종교)를

비롯해 주요 서점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20만 부가 팔렸으며,

중국 국민 배우이자 젊은이들의

멘토로 불리는 천쿤이 TV에서

6번이나 이 책을 강력 추천하는 등

학계와 독자 사이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중국 저장 출신인 저자는

15세에 대학에 입학해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대학교 중문과에서 강의하며

제48회 라이프치히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대시, 장아이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서와

산문집 《남쪽으로 걷다》 등을 발표했다.

1990년부터 불경을 연구하고

불경의 수심법(修心法)에 관한 책들을 발표했다.

대표 저서로 이 책 외에도

《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한산을 만나라》,

《우울하지 않게 사는 법》 등이 있다

< 책 속으로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강경을 읽으면

실패를 맞닥뜨렸을 때

우울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눈앞에 보이는 실패가 그저

가상이고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가상 때문에 쓰러지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성공했을 때도

성공이 가상이자 게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게임에 미혹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힘은 인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준다. (21쪽)

많은 사람들이 초조해하는 것은

‘이 순간 이 자리’에 있지 않고,

그 순간과 그 자리에서

편안히 머물지 못하기 때문이다. (26쪽)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고,

일상보다 더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들을 바란다.

일상의 시간들은 빨리 지나가

버리고 앞으로 더 즐거운 일이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이런 기다림이 생명을 소모시킨다. (41쪽)

지금 자신이 얻은 것이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영원히 갖고 싶은 마음이 바로 족쇄이자,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근원이다. (49쪽)

어떤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므로,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60쪽)

한 명은 ‘어떤 직장이 좋은 직장일까?’

다른 한 명은 ‘내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

라고 고민했다.

이 두 가지 질문으로 인해

두 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68쪽)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의문을 통해

인생의 방향이 바뀐다. (75쪽)

산다는 것은 고통이지만,

고역은 아니다.

인생은 체험이자 관조다.

체험과 관조를 통해

우리는 더 넓고 깊은 존재가 될 것이다. (82쪽)

나를 옭아맬 수 있는 것은

자기 마음, 바로 이 한 가지 외엔 없다. (86쪽)

아무리 따분하고,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인생이 흘러가는 과정일 뿐이며,

좋고 나쁨도 없다. (91쪽)

만약 시간을 잘 쓰는 법칙이 있다면,

단 한 가지뿐일 것이다.

기다리지 말고, 미련을 갖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지금 이 순간을 느끼고 즐기는 것이다. (92쪽)

자비심을 가지고 모든 생명을 바라보고,

더 나아가 모든 존재를 대한다면,

혹시 남에게 속임을 당하지 않을지,

내가 손해를 보지는 않을지,

내가 상처를 입지는 않을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103쪽)

평등이란 끊임없이 추구할 수는 있지만,

실현할 수는 없다. (116쪽)

영원히 변치 않는 현상이 없다면,

어떤 현상에도 집착할 필요가 없다. (132쪽)

< 위드피플 선생님 감상평 >

해운 특목대입관

조현철 선생님

“예전에 “”평생걱정없이사는법””으로

만난 페이융 작가의 다른 책을 접하였다.

이번에는 금강경을 기본 배경으로

하는 책이지만 대승불교의 교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쉽게 풀어져 있는 예시와 임팩트 있는

줄임으로 많은 감명을 받은 책이다.

사람은 관념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분별하는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지만 금강경에서는

분별하는 마음을 지우라는 가르침을 준다.

구분하고 분별할 때 마음이 일어나고 감정이

생기면서 마음을 빼앗겨 고통이 시작 된다.

“”매순간을 살아야 모든 삶을 산다””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고통스럽게 하는 근원이다.

오래도록 변치 않은 것은 바로 지금 현재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조심스레 페이융 작가의 책들도

위시북리스트에 올려본다.